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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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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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양심을 속이지 말고
남에게 몰인정하지 말며
물자를 다 써 없애지 마라.
이 세 가지는
세상을 위하여 뜻을 세우고
만민이 살아갈 방도를 세우며
자손을 위하여 복을 짓는 길이다.
不昧己心, 不盡人情, 不竭物力.
불매기심, 부진인정, 불갈물력.
三者可以爲天地立心, 爲生民立命, 爲子孫造福. <菜根譚>
삼자가이위천지입심, 위생민입명, 위자손조복. <채근담>
※ 昧 : <動>違背. 속이다.
※ 立心 : 마음을 작정(作定)하여 단단히 먹음. 마음먹다. 결심하다. 뜻을 세우다. 포부를 가지다.
※ 立命 : 천명(天命)을 좇아 마음의 안정을 얻음.
※ 造福 : 행복을 가져오다. 행복하게 하다. 행복하게 하다. 행복을 가져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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