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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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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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같은 선이라도 남이 하게 배려하고
터럭 같은 악이라도 남이 짓지 말게 하라.
인연 따라 입고 먹으면 저절로 즐거운데
운명은 왜 따지고 점괘는 왜 묻는가.
남을 속임은 화이고 너그러움은 복이니
하늘의 그물을 넓디넓고 응보는 재빠르다.
一毫之善, 與人方便. 一毫之惡, 勸人莫作.
일호지선, 여인방편. 일호지악, 권인막작.
衣食隨緣, 自然快樂. 算甚麽命? 問甚麽卜?
의식수연, 자연쾌락. 산심마명? 문심마복?
欺人是禍, 饒人是福. 天網恢恢, 報應甚速. <明心寶鑑>
기인시화, 요인시복. 천망회회, 보응심속. <명심보감>
※ 甚麼[심마] 무엇,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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