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인물 감별법
- 육도 제1편 문도 제6장 6수[2] -
문왕이 물었다.
“육수를 가려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이를 넉넉하게 하여 예절을 범하지 않는가를 보고, 이를 귀하게 하여 그 교만치 않는가를 보고, 이를 관직에 두어 그 옮김이 없는가를 보고, 이를 부리어 그 숨김이 없는가를 보고, 이를 위태케 하여 그 두려움이 없는가를 보고, 이에 일을 시켜 그 궁함이 없는가를 봅니다.
이를 넉넉하게 하여 범치 않는 것이 인입니다. 이를 귀하게 하여 교만치 않는 것이 의입니다. 이를 관직에 두어 옮기지 않는 것이 충입니다. 이를 부리어 숨김이 없는 것이 신입니다. 이를 위태롭게 하여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용입니다. 이에 일을 시켜 궁하지 않는 것이 모입니다.”
- 六韜 第1篇 文韜 第6章 六守[2] -
文王曰;「謹擇此六守者, 奈何?」
太公曰;「富之而觀其無犯;貴之而觀其無驕;付之而觀其無專;使之而觀其無隱;危之而觀其無恐;事之而觀其無窮. 富之而不犯者, 仁也;貴之而不驕者, 義也;付之而不轉者, 忠也;使之而不隱者, 信也;危之而不恐者, 勇也;事之而不窮者, 謀也.」
'옛글[古典]산책 > 육도삼략, 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신을 취하고 거짓을 버려라/육도 제1편 문도 제9장 상현[1] (0) | 2015.04.10 |
---|---|
국가를 보호하고 지키는 일/육도 제1편 문도 제8장 수국[1] (0) | 2015.04.08 |
존경은 화합의 지름길/육도/문도/수토[2] (0) | 2015.04.08 |
권력은 빌려주면 잃는다/육도 제1편 문도 제7장 수토[1] (0) | 2015.04.07 |
세 가지 보배, 백성들의 생업/육도 제1편 문도 제6장 6수[3] (0) | 2015.04.07 |
지켜야 할 여섯 가지 덕/육도/제1편 문도/제6장 육수[1] (0) | 2015.04.06 |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까닭/육도 제1편 문도 제5장 명전[1] (0) | 2015.04.03 |
군주의 몸가짐/육도/문도/대례[2] (0) | 2015.04.03 |
군주와 신하의 관계/육도 제1편 문도 제4장 대례[1] (0) | 2015.04.03 |
국민을 사랑하는 길/육도/문도/국무[2] (0) | 2015.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