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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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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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여섯 가지 덕
- 육도 제1편 문도 제6장 육수[1] -
문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나라의 임금이며 백성의 주인인 자가 이를 잃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더불어 하는 바를 삼가지 않는 까닭입니다. 인군에게는 여섯 가지 지킴과 세 가지 보배가 있습니다.”
문왕이 물었다.
“여섯 가지 지킴이란 무엇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첫째는 어짊이며, 둘째 의로움이며, 셋째 충성됨이며, 넷째 믿음이며, 다섯째 용맹스러움이며, 여섯째 지모입니다. 이를 육수라 합니다.”
- 六韜 第1篇 文韜 第6章 六守[1] -
文王問太公曰;「君國主民者, 其所以失者, 何也?」 太公曰;「不謹所與也. 人君有六守·三寶.」
文王曰;「六守何也?」 太公曰;「一曰仁, 二曰義, 三曰忠, 四曰信, 五曰勇, 六曰謀, 是謂六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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