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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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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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사랑하는 법
- 육도 제1편 문도 제3장 국무[1] -
문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원컨대 나라 다스리는 데 크게 힘써야 할 일을 들려주십시오. 임금을 존엄하게 하고 백성이 편안하게 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백성을 사랑하면 그만입니다.”
문왕이 물었다.
“백성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 것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이롭게 하고 해롭게 하지 말며, 이루게 하고 실패하지 않게 하며, 살게 하고 죽게 하지 말며, 주어야 하고 빼앗지 말아야 하며, 즐겁게 하고 괴롭게 하지 말며, 기쁘게 하고 노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 六韜 第1篇 文韜 第3章 國務[1] -
文王問太公曰;「願聞爲國之大務. 欲使主尊人安, 爲之奈何?」
太公曰;「愛民而已.」
文王曰;「愛民奈何?」
太公曰;「利而勿害, 成而勿敗, 生而勿殺, 與而勿奪, 樂而勿苦, 喜而勿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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