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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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당요관화[唐堯觀華] 당요(唐堯)가 화 지방의 민심을 살펴보러 나갔을 때 그곳의 관리가 당요에게 오래 살고 재물이 많고 아들을 많이 두라는 것으로 축복하자, 대답하기를 “아들이 많으면 걱정이 많고, 재물이 많으면 일거리가 많고, 오래 살면 욕될 일이 많다.”라고 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莊子 天地>
❏ 당우[唐虞] 당요(唐堯)와 우순(虞舜)의 시대로, 요순 시대를 말하며, 태평 시대를 가리킨다.
❏ 당우[唐虞] 도당씨(陶唐氏)와 유우씨(有虞氏) 즉 요(堯)와 순(舜)을 말한다.
❏ 당우[唐虞] 요(堯)와 순(舜)이 세웠던 두 나라의 이름이다.
❏ 당우읍양[唐虞揖讓] 당우는 요순(堯舜)을 가리키는 말이고, 읍양은 천자(天子)의 지위를 서로 양여(讓與)하는 일을 말한다. 즉 요와 순이 서로 평화롭게 천자의 자리를 주고받은 것을 뜻하는 말로, 공영달(孔穎達) 상서정의 서(尙書正義序)에 “요순은 읍양하여 전(典; 堯典·舜典)과 모(謨; 大禹謨·皐陶謨)가 일어났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당위출유분[唐圍黜劉賁] 당위는 당(唐) 나라 궁궐을 말한다. 유분(劉蕡)이 태화(太和) 2년에 현량(賢良)으로 천거되어 대책(對策)에서 환관들의 폐단에 대해 극언하였는데, 그 당시에 환관들이 정권을 잡고 있었던 탓에 고관(考官)이 감히 뽑지 못하고 낙방시켰다. 그러자 같이 대책에 응하였던 이태(李邰)가 “유분이 낙방하고 우리가 급제하였으니, 어찌 낯이 두껍지 않겠는가.”라고 하였다. <新唐書 卷178 劉蕡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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