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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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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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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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南國] 강남(江南)을 말한다.

남궁[南宮] 남궁은 상서성(尙書省)의 별칭이다.

남궁[南宮] 예조(禮曹)의 별칭이다.

남궁[南宮] 제후의 학궁(學宮). 반궁(泮宮). 성균관(成均館).

남궁리성[南宮履聲] () 나라의 정숭(鄭崇)이 상서 복야(尙書僕射)로 발탁된 뒤 아무도 못 하는 말을 감히 직간하곤 하였는데, 그가 가죽 신발을 끌고 오는 소리를 들으면 애제(哀帝)정 상서가 또 오는구나.”라 하고 웃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鄭崇傳>

남궁성[南宮星] 남쪽에 있는 성좌로 적제(赤帝)의 궁이며, 주조(朱鳥권형(權衡태미(太微)의 삼광지정(三光之庭)이라 한다. <史記 天官書>

남궁언[南宮彦] 문장이 훌륭함을 이르는 말이다. 남궁은 당() 나라 때의 예부(禮部), 예부의 낭관은 백관의 전표(牋表)를 맡고 있었다.

남귤북지[南橘北枳] 강남(江南)의 귤나무를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 곧 사람은 사는 곳의 환경에 따라 착하게 되고 악하게도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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