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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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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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한 자가 성내는 것은
모두가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귓가를 스치는 바람결로 여겨라.
장단점은 어느 집에나 있고
세상의 인심은 어디나 같다.
시비란 본래 실상이 없어
마침내는 모두가 헛것이 된다.
愚濁生嗔怒, 皆因理不通.
우탁생진노, 개인이불통.
休添心上焰, 只作耳邊風.
휴첨심상염, 지작이변풍.
長短家家有, 炎涼處處同.
장단가가유, 염량처처동.
是非無實相, 究竟終成空. <明心寶鑑>
시비무실상, 구경종성공.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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