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총명하고 사려가 깊어도
죽음이 가까운 것은
남 비난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며,
언변이 뛰어나고 식견이 넓어도
몸이 위태로운 것은
남의 잘못 들춰내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聰明深察而近於死者, 好譏議人者也.
총명심찰이근어사자, 호기의인자야.
博辯閎達而危其身, 好發人之惡者也.
박변굉달이위기신, 호발인지악자야.
<明心寶鑑명심보감/孔子家語공자가어>
※ 기의[譏議] 풍자하며 왈가왈부하다. 비난하다.
※ 박변[博辯] 사물을 널리 분별하여 변론함.
반응형
'마음[心法]산책 > 처신[處身]과 처세[處世]'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획을 세울 때는 이익과 손실을 함께 고려하라<孫子손자> (0) | 2015.02.14 |
---|---|
온화하면 분쟁이 없고, 겸손하면 질투가 없다 <菜根譚채근담> (0) | 2015.02.10 |
욕이 가면 칼이 온다 <法句經법구경> (0) | 2015.02.08 |
우매한 자가 성내도 맞대응하지 마라 <明心寶鑑명심보감> (0) | 2015.02.06 |
조급하지 말고 쩨쩨하게 굴지 마라 <菜根譚채근담> (0) | 2015.02.03 |
남이 나보다 뛰어나면 해로울 게 없다 <소창유기/취고당검소> (0) | 2015.01.20 |
말을 줄이고 욕심을 줄여라 <명심보감/경행록> (0) | 2015.01.18 |
남은 책망하지 말고, 나는 용서하지 마라 <명심보감/경행록> (0) | 2015.01.15 |
큰 일을 이루려면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蘇軾/소식> (0) | 2015.01.12 |
베풀었으면 바라지 마라 <菜根譚/채근담> (0) | 2015.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