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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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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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사귐은 물같이 담백하고
소인의 사귐은 단술처럼 달콤하다.
군자는 담백하기에 친해지고
소인은 달콤하기에 갈라선다.
까닭 없이 맺어진 것은 까닭 없이 떠난다.
君子之交淡若水, 小人之交甘若醴.
군자지교담약수, 소인지교감약예.
君子淡以親, 小人甘以絶.
군자담이친, 소인감이절.
彼無故以合者, 則無故以離.
피무고이합자, 즉무고이리.
<明心寶鑑명심보감/莊子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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