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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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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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거[瓊琚] 경거는 아름다운 옥인데, 남에게 보답하는 좋은 물건에 비유한 말이다. 시경(詩經) 위풍(衛風) 모과(木瓜)에 “내게 모과로 던져주면, 경거로 보답하리다[投我以木瓜 報之以瓊琚]”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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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거망동[輕擧妄動] 가볍게 행동하고 망령되게 움직임. 곧, 경솔하게 함부로 행동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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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庚庚] 가로놓인 모양, 곡식이나 열매 따위가 익는 모양, 굳세고 단단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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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儆儆] 경계하여 조심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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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京京] 근심이 떠나지 않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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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惸惸] 근심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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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冏冏] 눈부시게 빛나는 모양, 밝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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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扃扃] 밝게 살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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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哽哽] 슬픈 나머지 띄엄띄엄 말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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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檾檾] 왕래부정(往來不定)한 모양. 헤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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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焭焭] 외로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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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耿耿] 잠 못 이루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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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卿卿] 처가 남편을 부르는 칭호이다. 진(晋) 나라 왕안풍(王安豊)의 아내가 남편을 보고 늘 자네[卿]라고 불렀다. 안풍이 아내에게 “자네가 어찌 나를 자네라 하는가”라고 하니, 아내는 대답하기를 “자네를 친애하고 자네를 사랑한다. 그러므로 자네를 보고 자네라 부른다. 내가 자네를 자네라 부르지 아니하면 누가 자네를 자네라 한단 말인가[親卿愛卿 是以卿卿 我不卿卿 誰當卿卿]”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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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嬛嬛] 의지할 곳 없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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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고침[耿耿孤枕] 근심에 젖어 있는 외로운 잠자리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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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토청홍[耿耿吐晴虹] 전국 시대의 협사(俠士) 형가(荊軻)가 연(燕) 나라 태자 단(丹)의 의기에 감동되어 진시황(秦始皇)을 죽이기 위해 비분강개한 어조로 역수 한풍(易水寒風)의 시를 읊고 자객(刺客)으로 떠날 때, 하늘도 감동하여 흰 무지개가 해 주위에 가로 비껴 걸려 있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83 鄒陽列傳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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