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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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청규[靑規] 궁정(宮庭)의 금지(禁地) 또는 어전(御前)에 까는 부들자리[蒲席]를 이르는데, 주로 간언(諫言)을 드리거나 시사(時事)를 주달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 청규[靑虯] 푸른 규룡.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보검이 땅에 묻혀 하늘의 두우(斗牛) 간에 자기(紫氣)를 내뿜다가 발굴되었는데, 한동안 세상에 머물다가 홀연히 물속으로 스스로 뛰어들어 용으로 변하더니 물결을 가르며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晉書 張華傳>
❏ 청금[淸禁] 엄숙하고 청정한 궁중을 말한다.
❏ 청금[靑衿] 청금은 깃이 푸른 옷으로, 옛날 학생들이 입던 옷이다.
❏ 청금무[淸琴撫] 공자(孔子)의 제자 자천(子賤)이 선보(單父)의 원으로 가서 거문고를 타며 백성을 잘 다스렸다.
❏ 청기[靑旗] 술 파는 집. 술을 파는 집에 푸른 기를 달기 때문이다. 청패(靑旆) 또는 청렴(靑帘)이라고도 한다.
❏ 청낭[靑囊] 진(晉) 나라 때 곽공(郭公)이 저술했다고 하는, 오행(五行)·천문(天文)·복서(卜筮)에 관한 일을 기록한 책이다.
❏ 청낭결[靑囊訣] 오행·천문·복서(卜筮)의 비결. 곧 그에 관한 서적을 뜻한다.
❏ 청녀[靑女] 서리와 눈을 주관하는 전설 속의 여신으로, 회남자(淮南子) 천문훈(天文訓)에 “가을 3월에 이르면 청녀가 나와서 서리와 눈을 내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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