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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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천중[天中] 천중가절(天中佳節) 즉 단오절을 가리킨다.
❏ 천중가절[天中佳節] 오월 단오를 이른다.
❏ 천중일[天中日] 음력 5월 5일로, 단오(端午)를 말한다.
❏ 천중절[天中節] 단오(端午)절를 말한다. 5월 5일이 천수(天數)에 부합되기 때문에 그런 별칭이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천지가삼[天地可三] 도덕이 높은 사람은 천지와 짝을 지어 가히 셋이 된다는 말이다.
❏ 천지교자[天之驕子] 천지교자는 한(漢) 나라 때 흉노(匈奴)가 자신들을 일컬었던 칭호인데, 그 뒤에 강성한 북방 민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漢書 匈奴傳上>
❏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천지는 하나의 손가락이요 만물은 하나의 말이다.[天地一指也 萬物一馬也]”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시비(是非)와 진위(眞僞)는 참으로 알기가 어려움을 의미한다.
❏ 천지두릉요[天地杜陵謠] 두보의 시 ‘기유섬주백화사(寄劉陝州伯華使)’에 “강호에는 흰 물새가 많기도 하고, 천지에는 푸른 파리 어디나 있네.[江湖多白鳥 天地有靑蠅]”라고 하였다.
❏ 천지만기[天地萬期] 주덕송에 “以天地爲一朝 以萬期爲須臾”라 한 것을 가리킨 말인데, 고문진보(古文眞寶)에 실린 주덕송 주에 의하면. “천지개벽 이래로 하루아침을 삼고 만년의 기간으로 잠깐을 삼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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