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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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천동[天童] 진(晉) 나라 때에 중 의흥(義興)이 산간에 집을 짓고 사는데, 한 동자(童子)가 날마다 섶과 물을 져다 주더니 뒤에 동자가 하직하고 가만히 말하되 “나는 태백성(太白星)입니다.”라 하고 말을 마치자 보이지 않았다. 후세에 그 터에 절을 지어 천동사(天童寺)라 이름하였다.
❏ 천두비시요신비[千頭非是要身肥] 삼국 시대 때 이형(李衡)이 관직 생활을 청렴하게 하였는데, 그가 가산을 일구고자 하면 매번 그의 부인이 반대하였으므로 몰래 종을 보내어 무릉(武陵)의 물가에다가 귤나무 천 그루를 심었다. 이형이 죽을 때에 임해서 자식들에게 이르기를 “무릉에 천 그루의 귤나무가 있으니 먹고 살 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그 뒤에 그 귤나무가 자라 무릉에서 매년 비단 수천 필씩을 바쳐 왔으므로 집안이 부유해졌다. <三國志 吳書 卷48 孫休傳>
❏ 천등[千燈] 천의 등불이 이어짐은 전도(傳道)를 말한다.
❏ 천랑[天狼] 별 이름으로 침략을 주로 하는 주신(主神)이라 한다. 이것을 쏘는 장시(長矢)가 곧 햇살을 상징한다. 탐잔(貪殘)한 사람들을 비유한 것이다.
❏ 천랑[天狼] 천랑성(天狼星)은 별 이름인데, 그 이름이 낭(狼)이라는 글자가 들었으므로 예전부터 천랑(하늘이리)를 쏜다는 말이 있으니, 그것은 악한 짐승에 비유한 것이다.
❏ 천려일득[千慮一得] 어리석은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는 한 가지쯤 좋은 생각이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 천려일득[千慮一得] 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 생각에 하나를 얻음. 지혜로운 사람의 생각이 면밀할지라도 실수할 수도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의견이라도 취할 만한 것이 있음을 이른다.
❏ 천려일실[千慮一失]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는 간혹 실책(失策)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 천려일실[千慮一失] 천 가지의 생각 가운데 한 가지의 실수가 있다는 뜻으로, 현명한 사람도 많은 일을 하는 중에는 실수가 있음을 말한다. <안자춘추>
❏ 천령[川寧] 여주(驪州)의 속현(屬縣)이다.
❏ 천령[天嶺] 함양(咸陽)의 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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