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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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조황옹[釣璜翁] 강태공이 반계(磻溪; 璜河)에서 낚시질하고 있었는데, 뒤에 무왕(武王)에게 발탁되었다. <呂氏春秋>
❏ 조황후[趙皇后] 요여조황후(腰如趙皇后). 전한(前漢) 때 효성제(孝成帝)의 황후(皇后)이던 조비연(趙飛燕)을 이름이니, 그는 몸이 가볍고 가무(歌舞)를 잘하였는데 그 모양이 마치 나는 제비[飛燕] 같았다고 한다. 그는 귀풍송원곡(歸風送遠曲)을 손수 지어서 노래하고 춤춘 것으로 더욱 유명한데, 귀풍송원이란 회오리바람을 멀리 보낸다는 뜻이다.
❏ 조회[朝會] 고대에 제후들이 천자를 알현하고 서로 모이는 것을 가리킨다.
❏ 조회[曹鄶] 조(曹)와 회(鄶)는 주 나라 초기에 봉해진 나라들로서 춘추 시대 제후국 중 가장 빈약한 나라들이다. 시경에 조풍(曹風)·회풍(鄶風)이 남아 있다. 좌전(左傳) 양공(襄公) 29에 “계찰(季札)이 회(鄶)·조(曹) 두 나라의 가요에 대해서는 평론이 없었다.” 한 주에 “계찰이 두 나라의 가요를 듣고 너무나도 미약하고 보잘것이 없어서 평론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였다.
❏ 조회[藻繪] 조회(藻繪)는 문채(文彩)이다.
❏ 조후[條侯] 강후(絳侯) 주발(周勃)의 아들 주아부(周亞夫)의 봉호다. 태어난 해는 알 수 없고 기원전 143년에 죽었다. 문제 때 흉노가 침범하자 장군이 되어 세류(細柳)에 주둔하며 수비에 임했다. 경제 때 태위(太尉)가 되어 오초칠국의 란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경제로부터 깊은 신임을 받고 승상에 오르고 조후에 봉해졌으나 후에 율태자(栗太子) 폐위에 반대하여 관직에 물러나 있던 중 아들의 수뢰사건에 연루되어 하옥 중 절식하여 굶어죽었다.
❏ 조후[條侯] 주발의 아들로 한경제 때 오초칠국의 란을 평정한 공으로 조후에 봉해지고 승상이 되었다.
❏ 조후[條侯] 한 문제(漢文帝) 때의 명장 주아부(周亞夫)의 봉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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