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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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정서군막[征西軍幕] 묘청(妙淸) 토평(討平).
❏ 정서다좌리[征西多佐吏] 정서장군이었던 유량(庾亮)을 가리키는데, 유량의 막하(幕下)에는 특히 은호(殷浩) 등 재능 있는 좌리(佐吏)가 많았었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晉書 卷七十三>
❏ 정서이견[情恕理遣]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에 비추어 용서함을 말한다.
❏ 정설[井渫] 우물이 이미 준설(浚渫)됨. 스스로 몸가짐을 깨끗이 함의 비유. 설(渫)은 더럽고 흐린 것을 쳐버려 깨끗이 함이다. 주역(周易) 정괘(井卦)에 “깨끗한 우물 물 먹지 않으니 마음 슬프다.[井渫不食 爲我心惻]”라고 하였다.
❏ 정설불식[井泄不食] 주역(周易) 정괘(井卦) 구삼(九三)에 “우물을 깨끗이 쳤는데도 먹지를 않으니 내 마음이 슬프다. 임금이 밝아서 길어다 먹기만 하면 모두 복을 받으리라.[井渫不食 爲我心惻 可用汲 王明 並受其福]”라는 말이 있다.
❏ 정섭[鄭燮] 청 나라 사람. 호는 판교(板橋). 대를 잘 그리고 서법에 능하며 시를 잘하여 삼절(三絶)이란 칭호를 받았다.
❏ 정성[政聲] 정성(正聲)과 같음.
❏ 정성[政成] 지방관원의 임기가 차는 것이다.
❏ 정소투북[程蘇投北] 송 철종(宋哲宗) 때에 장돈(章惇)·채경(蔡京) 등의 모함을 받아, 정이(程頣)는 부주(涪州)로 귀양가고 소식(蘇軾)은 경주(瓊州)로 폄척되었던 사실을 말한다. <宋元學案 卷十五, 卷九十九>
❏ 정속구가귀계일[正屬謳歌歸啓日] 중국 황제가 새로 즉위하게 된 것을 말한다. 맹자(孟子) 만장 상(萬章上)의 “우(禹) 임금이 신하 익(益)을 자신의 후계자로 하늘에 천거하고 7년 뒤에 죽자, 익이 삼년상을 마치고 나서 우 임금의 아들인 계(啓)를 피하여 기산(箕山) 북쪽으로 가 있었는데, …… 찬양하며 노래 부르는 자들이 익에 대한 노래는 부르지 않고 계만을 찬양하여 노래 부르면서 ‘우리 임금님의 아들이시다.’고 하였다.[謳歌者不謳歌益 而謳歌啓曰吾君之子]”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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