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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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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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전에 이겨라
- 육도 제3편 용도 제26장 군세[2] -
“들으면 곧 논의하고, 보면 곧 도모하며, 알면 곧 괴롭고, 분별하면 위태롭습니다. 그러므로 잘 싸우는 자는 군사를 벌이기를 기다리지 않으며, 환난을 잘 제거하는 자는 발생하기 전에 다스리며, 적을 잘 이기는 자는 형태가 이루어지기 전에 이기며, 훌륭한 싸움은 더불어 싸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승리를 흰 칼날 앞에서 다투는 자는 훌륭한 장수가 아닙니다. 이미 잃은 다음에 갖춤을 베푸는 자는 훌륭한 성인이 아닙니다. 앎이 무리와 더불어 한가지인 자는 나라의 스승이 아닙니다. 기술이 무리와 더불어 한가지인 자는 나라의 공장이 아닙니다.”
- 六韜 第3篇 龍韜 第26章 軍勢[2] -
聞則議, 見則圖, 知則困, 辨則危. 故善戰者, 不待張軍;善除患者, 理於未生;善勝敵者, 勝於無形. 上戰無與戰, 故爭勝於白刃之前者, 非良將也;設備於已失之後者, 非上聖也. 智與衆同, 非國師也;技與衆同, 非國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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