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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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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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말속에 독이 있다
- 한비자 제32편 외저설(좌상) [100] -
현명한 군주의 정치는 유약이 복자에게 대답한 이야기와 같다. 세상의 군주가 신하의 말을 들을 경우에는 그 말재간의 상쾌함을 칭찬하며, 신하의 행위를 관찰하는 경우는 고원한 것을 훌륭하다고 한다. 그래서 군신, 제사, 백성의 말은 완곡하고 거창하게 되고, 그 행동도 상스럽지 않게 된다. 그 예는 전구가 초왕에게 한 답변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묵자가 나무로 연을 만들었고, 제가 무궁을 축조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을 것이다. 약은 입에 쓰고, 충고는 귀에 거슬리는 법으로 현명한 군주만이 그 효능을 알고 있는 것이다.
- 韓非子 第32篇 外儲說(左上) [100] -
明主之道, 如有若之應密子也. 明主之聽言也, 美其辯;其觀行也, 賢其遠. 故群臣士民之道言者迂弘, 其行身也離世. 其說在田鳩對荊王也. 故墨子爲木鳶, 謳癸築武宮. 夫藥酒用. 言明君聖主之以獨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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