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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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
- 한비자 제31편 내저설(하) 6미:참의 [501] -
진나라 헌공 때 여희가 총애를 받으며 지위가 높아져 정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그러자 자기 아들인 해제를 태자인 신생 대신 태자로 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신생에 관해서 모함을 하여 해제를 태자로 하였다.
정나라 군주는 이미 태자를 옹립한 바 있었다. 그런데 사랑하는 후실의 자식이 태어났기 때문에 그를 계승자로 하려 하였다. 정부인은 걱정한 나머지 독약으로 군주를 죽였다.
위나라 공자 주우는 왕과 뜻이 맞았다. 신하에서 백성에 이르기까지 주우를 두려워했는데 과연 그는 군주를 죽이고 정권을 빼앗아버렸다.
공자 조는 주나라의 태자였다. 아우인 근은 주왕에게 총애를 받고 있었는데, 주왕이 사망하자 마침내 동주에 의거하여 배반하였기 때문에 주나라는 둘로 분할되었다.
- 韓非子 第31篇 內儲說(下) 六微:參疑 [501] -
晉獻公之時, 驪姬貴, 擬於後妻, 而欲以其子奚齊代太子申生, 因患申生於君而殺之, 遂立奚齊爲太子.
鄭君已立太子矣, 而有所愛美女欲以其子爲後, 夫人恐, 因用毒藥賊君殺之.
衛州吁重於衛, 擬於君, 群臣百姓盡畏其勢重. 州吁果殺其君而奪之政.
公子朝, 周太子也, 弟公子根甚有寵於君. 君死, 遂以東周叛, 分爲兩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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