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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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서로의 이해는 상반된다
- 한비자 제31편 내저설(하) 육미:유반 [400] -
무슨 일이 발생하여 이해가 따르는 경우, 그 수익자가 그것을 관장하고 있는 법이므로 해를 입는 일이 있거든 반드시 입장을 바꾸어 누가 이익을 얻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명한 군주가 일을 처리할 때 국가에 해가 오게 되면 누가 이익을 받는가를 생각해야 되며, 신하가 비록 해를 입게 된다 하더라도 국가에 이익이 되도록 처리해야 한다.
이에 관한 예증은 초나라 군대가 위나라를 공격해 왔기 때문에 진수가 위나라 재상이 되었고, 기장 값이 앙등했다고 하여 창고지기가 심문을 당한 예가 있다. 그래서 소해휼은 띠를 파는 자를 체포했고, 희공은 요리사의 차석을 책망하였으며, 문공은 불고기에 머리카락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양후는 황제를 옹립하자고 진언한 이야기들이 있다.
- 韓非子 第31篇 內儲說(下) 六微:有反 [400] -
事起而有所利, 其尸主之;有所害, 必反察之. 是以明主之論也, 國害則省其利者, 臣害則察其反者. 其說在楚兵至而陳需相, 黍種貴而廩吏覆. 是以昭奚恤執販茅, 而不僖侯譙其次;文公髮繞炙, 而穰侯請立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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