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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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위학[僞學] 정의에 어그러지는 학문을 이른다.
❏ 위항[委巷] 서민들이 사는 거리를 이른다.
❏ 위행언손[危行言遜] 논어(論語) 헌문(憲問)에 “나라에 도가 행해질 때에는 말과 행동 모두 높고 곧게 해야 하고,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에는 행동은 높고 곧게 하되 말은 낮춰서 겸손하게 해야 한다.[邦有道 危言危行 邦無道 危行言遜]”라는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 위현[韋弦] 스스로 몸가짐을 중도에 맞도록 경계하는 것을 이른다. 옛날에 성질이 매우 급했던 서문표(西門豹)는 부드러운 가죽[韋]을 몸에 지녀서 성질을 느슨하게 하고, 마음이 매우 느슨했던 동안우(董安于)는 팽팽한 활시위[弦]를 몸에 지녀서 마음을 조금 급하게 하여, 각각 그 부족한 것을 보충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韓非子 觀行>
❏ 위현성[韋玄成] 한(漢) 나라 때 사람. 그는 젊어서부터 경학(經學)에 밝아 명망이 높았고 그의 아버지인 위현(韋賢)은 승상(丞相)을 지냈으며 역시 경학에 밝았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문장으로는 현성이 오히려 아버지보다 훌륭했다고 한다. <史記 卷九十六 張丞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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