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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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헌상[軒裳] 고관이 타는 수레와 관복.
❏ 헌수[獻酬] 헌수는 서로 술을 주고받는 것으로 주객(主客) 간의 예의를 뜻한다.
❏ 헌신저힐[軒臣沮頡] 황제헌원씨(黃帝軒轅氏)의 신하 저송(沮誦)과 창힐(蒼頡). 이 두 사람이 함께 처음으로 서계(書契)를 만들었다.
❏ 헌양[헌陽] 언양(彦陽)의 고호이다.
❏ 헌옥재월[獻玉再刖] 한비자(韓非子) 화씨(和氏)에 “초(楚) 나라 화씨가 초산(楚山)에서 박옥(璞玉)을 얻었다. 이를 여왕(厲王)에게 바쳤는데, 옥공(玉工)에게 감정하게 하였던 바 돌이라 하므로 화씨의 왼쪽 발을 잘랐다. 무왕(武王)이 왕위에 오르자 또 바쳤는데, 감정시킨 결과 또 돌이라 하였으므로 그의 오른쪽 발을 잘랐다.” 하였다.
❏ 헌우[軒虞] 황제(黃帝)와 순(舜) 임금이다.
❏ 헌우초[軒芋艸] 물가에 나는 냄새가 나는 풀.
❏ 헌원[軒轅] 중국 상고 때 신농씨(神農氏)다음의 천자인 황제(黃帝)를 가리킨다.
❏ 헌원대[軒轅臺] 황제(黃帝)가 살았었다는 헌원구(軒轅丘)에 쌓았던 대(臺)인데, 지금 하남성신정현(新鄭縣) 서북에 있다.
❏ 헌원성[軒轅星] 왕후를 상징한다고 믿어진 별 이름이다.
❏ 헌원탁록[軒轅涿鹿] 헌원씨(軒轅氏)가 탁록의 들에서 치우(蚩尤)와 크게 싸웠다 한다.
❏ 헌저[軒翥] 높이 오르다.
❏ 헌전[軒躔] 헌원성(軒轅星) 별자리로, 옛날에 여주(女主)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 헌지추우[軒墀簉羽] 헌지는 조정의 수레와 섬돌을 말하는데, 옛날 춘추 시대 위 의공(衛懿公)이 학을 기르기를 좋아한 나머지 대부(大夫)의 수레에 학을 태우고 돌아다녔던 고사가 있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수레와 섬돌에 올랐던 학처럼 총애받고, 사냥 나간 문왕(文王)이 태공망(太公望) 얻은 듯하였다네.[軒墀曾寵鶴 畋獵舊非熊]”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3 投贈哥舒開府翰>
❏ 헌체[獻替] 헌가체부(獻可替否)의 준말. 헌체는 시행할 만한 것은 진언하고 시행하지 못할 것은 폐기해 버린다는 뜻으로, 국사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가리킨다. 곧 간쟁한다는 뜻이다. <春秋左傳 昭公 二十年>
❏ 헌폭헌[獻曝軒] 송(宋) 나라의 농부가 추운 겨울을 간신히 넘긴 뒤 봄철의 따뜻한 햇볕을 쪼이고는 임금에게 이 햇볕을 바쳐 중상(重賞)을 받고 싶다고 한 ‘야인헌폭(野人獻曝)’의 고사를 인용하여 명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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