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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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향미[鄕味] 새로 상번(上番)하여 올라온 군졸에게 고참자들이 상면(相面)한다는 명목으로 음식을 빼앗아 먹던 퇴폐적인 준례였다.
❏ 향벽견성[向壁見性] 불교에서 면벽참선(面壁參禪)을 하여 성을 보아 부처 된다[見性成佛]고 한 것을 말한다.
❏ 향사[香社] 당(唐) 나라 때 백거이(白居易)가 향산(香山)의 중 여만(如滿)과 함께 결성한 모임인 즉 향화사(香火社)의 준말이다.
❏ 향사[鄕射] 옛날에 마을에서 활을 쏘면서 술을 마시던 의례(儀禮)이다.
❏ 향사[鄕使] 향사는 고향에 보내는 심부름꾼을 이른 말이다.
❏ 향산[香山] 당(唐)의 백거이(白居易)를 말한다. 거이(居易)가 형부상서(刑部尙書)에서 벼슬을 그만두고 향산(香山)에 들어가 자호를 향산거사(香山居士)라고 하였다. <唐書 卷一百一十九>
❏ 향산[香山] 중국 하남성(河南省) 낙양현(洛陽縣)에 있는 산 이름이다.
❏ 향산결사[香山結社] 당나라 백낙천(白樂天)이 만년(晩年)에 향산(香山)에서 아홉 노인과 결사(結社)하였다고 한다.
❏ 향산구로[香山九老] 향산은 중국 하남(河南) 낙양(洛陽) 용문산(龍門山)의 동쪽에 있는 산이다. 당 나라 때 백거이(白居易)가 형부 상서로 있다가 그만두고 호고(胡杲)·길교(吉皎)·유진(劉眞)·정거(鄭據)·노정(盧貞)·장혼(張渾)·이원상(李元爽)·여만(如滿)등 나이 70이 넘은 노인들과 구로상치지회(九老尙齒之會)를 맺고 자기의 향산 별장에서 시를 지으며 놀았다. <新唐書 卷一百十九 白居易傳>
❏ 향산로[香山老] 향산(香山)은 향산거사(香山居士) 백거이를 가리킨다.
❏ 향산사[香山社] 뜻이 맞는 일을 일생 동안 함께 하기로 맹약을 맺은 일을 말한다. 당(唐) 나라 백거이(白居易)가 향산(香山)의 승려 여만(如滿)등과 함께 향화(香火)의 결사를 맺은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통 향화사(香火社)라고 한다.
❏ 향산지각[響山池閣] 향산은 안휘성(安徽省)에 있는 산 이름으로, 그 아래 완계(宛溪)가 있는데, 왕 노공(王路公)이 여기에 정(亭)을 지었다. 지각(池閣)은 물가의 정자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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