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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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상루[湘纍] 죄를 지어 관직에서 내쫓기는 것을 말한다.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무고를 당하여 상수(湘水)로 쫓겨나 있다가 죽었으므로 이렇게 이른 것이다.
❏ 상루[湘櫐] 굴원(屈原)이 죽은 것을 일컫는 말이다. 양웅(揚雄)의 반이소(反離騷)에 “초(楚)의 상루에 조상한다.”라 하였는데, 그 주에 “죄 없이 죽은 것을 누라 하며, 상강(湘江)의 멱라수(汨羅水)에 빠져 죽었으므로 상루라 한다.”라 하였다.
❏ 상루하습[上漏下濕]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가 올라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이다. <莊子장자>
❏ 상류전[上留田] 악부(樂府)의 이름이다. 그 내용은 옛날 상류전(上留田) 사람이 부모가 죽은 뒤에 그 형 되는 자가 외로운 동생을 부양해주지 않으므로, 그 이웃 사람이 그 아우 된 사람을 위해 슬픈 노래를 지어 그 형을 풍자한 것이라고 한다.
❏ 상률숙금형[商律肅金刑] 상은 오음(五音) 중의 하나로 가을에 해당하며 금(金)은 오행(五行)의 하나로 역시 가을에 해당하는데, 상이나 금이 모두 오색(五色)으로 말하면 흰색이 된다.
❏ 상릉[上陵] 상릉은 제왕의 선왕 능묘에 올라가서 제례(祭禮)를 행하는 것을 말한다.
❏ 상린[祥麟] 제왕의 말을 사육하는 곳을 말한다. 당(唐) 나라 때 상린(祥麟)과 봉원(鳳苑)이라는 천자의 마구간 두 개가 있었다고 한다. <新唐書 兵志>
❏ 상린리화[祥麟罹禍] 공자가 기린[麟]이 나왔다가 맞아 죽는 것을 보고 울었다. 그가 춘추(春秋)를 짓다가 그 때부터 붓을 끊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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