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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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상대[霜臺] 상대는 어사대(御史臺)로 사헌부(司憲府)의 별칭이다. 어사대부(御史大夫)의 아칭(雅稱)이 상대(霜臺)인데, 서릿발같이 엄한 관서라는 뜻이다.
❏ 상대[上台] 삼대성(三臺星)은 삼공(三公)을 표상하는 별인데, 상대는 수상(首相)을 뜻한다.
❏ 상도[常道] 상도는 떳떳한 도이다.
❏ 상돈[上暾] 아침해가 떠오르다.
❏ 상동[床東] 상동은 사위의 별칭이다. 진(晉) 나라의 태위(太尉) 치감(郗鑒)이 왕 승상의 집에서 사윗감을 구했을 때, 다른 자제들은 모두 단정한 모습으로 각자 선발되기를 기대하였으나, 왕희지(王羲之)만은 동상(東床)에 엎드려 누운 채 태연자약하게 떡을 먹고 있었는데, 이에 치감이 그의 풍도에 경도된 나머지 왕희지에게 딸을 주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王羲之傳>
❏ 별학원[別鶴怨] 악부(樂府)의 금곡(琴曲) 가운데 부부가 이별할 때의 아내의 슬픈 심정을 노래한 ‘별학원(別鶴怨)’이 있다.
❏ 상락[桑落] 나이 들어 용모가 쇠해진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위풍(衛風) 맹(氓)의 “桑之落矣 其黃而隕”에서 나온 말이다.
❏ 상락[桑落] 술의 한 가지이다.
❏ 상락공[上洛公] 상락군개국공(上洛君開國公)에 봉해진 고려의 김방경(金方慶)을 가리킨다.
❏ 상락백[上洛伯] 김사형(金士衡)의 봉호이다.
❏ 상락은[商洛隱] 동원공(東園公)·하황공(夏黃公)·녹리 선생(甪里先生)·기리계(綺里季) 이상 네 사람. 이들은 진(秦)의 난을 피하여 상락(商洛)깊은 산으로 들어가 은둔 생활을 하였다.<漢書 王貢傳序>
❏ 상락주[桑落酒] 술 이름. 하동(河東)의 상락(桑落)고을에 우물이 있는데 뽕잎이 지는 시기에 그 물을 길어다 술을 빚으면 그 술맛이 매우 좋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霏雪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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