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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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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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어진 자라야
은혜를 갚을 줄 안다.
불초한 자는 은혜 갚을 줄 모른다.
무릇, 과일나무를 심으면
여름에는 그 그늘에 쉴 수 있고
가을에는 그 과일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가시덤불을 심으면
여름에 그 그늘에서 쉴 수 없고
가을에는 오히려
그 가시에 찔리게 된다.
唯賢者爲能報恩, 不肖者不能.
유현자위능보은, 불초자불능.
夫樹桃李者, 夏得休息, 秋得食焉.
부수도리자, 하득휴식, 추득식언.
樹蒺藜者, 夏不得休息, 秋得其刺焉. <說苑>
수질려자, 하부득휴식, 추득기자언. <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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