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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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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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자에게
하늘과 같은 마음이 없으면
아래에 있는 자가
그 마음속에 포용되지 않을 것이며,
대지와 같은 마음이 없으면
일체의 사물을 실을 수 없다.
태산은 흙이나 바위의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여
그토록 높이 솟아 있는 것이며,
바다는 작은 시냇물이라도
가리지 않고 받아들여
저토록 차고 넘치는 것이다.
上不天則下不徧覆, 心不地則物不畢載.
상불천즉하불편복, 심부지즉물부필재.
太山不立好惡, 故能成其高. 江海不擇小助, 故能成其富. <韓非子>
태산부립호악, 고능성기고. 강해불택소조, 고능성기부. <한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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