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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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문성[文星] 문운(文運)을 맡은 별을 말한 것인데, 문창성(文昌星) 혹은 문곡성(文曲星)을 가리킨다. 동관주기(東觀奏記)에 “이경량(李景亮)이 아뢰기를 “문성(文星)이 어두우니 반드시 과장(科場)에 일이 있을 것입니다.’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 문성[文成] 왕양명의 시호이다.
❏ 문성[文成函丈] 율곡(栗谷) 이이(李珥)를 가리킨다. 문성은 그의 시호(諡號)이다.
❏ 문성공[文成公] 고려의 유학자(儒學者) 안향(安珦)의 시호이다. 그는 일찍이 원(元) 나라에 들어가 주자학(朱子學)을 들여왔으며, 유학(儒學)을 일으켰다. 이 공로로 문묘(文廟)에 배향(配享)되었으며 순흥(順興)의 소수서원(紹修書院) 등에 제향되었다.
❏ 문성상[聞省想]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생각하는 것을 이른다.
❏ 문소[聞韶] 소는 순(舜)의 악명(樂名)으로, 도(道)를 즐긴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술이(述而)에 “공자가 제(齊) 나라에서 소를 듣고 3개월 동안이나 고기 맛을 몰랐다.”라고 하였다.
❏ 문소[聞韶] 의성(義城)의 고호(古號)이다.
❏ 문소전[文昭殿] 문소전은 조선 태조(太祖)의 왕후인 신의왕후(神懿王后)의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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