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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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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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느니만 못하고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도 쓸모가 없다.
言不中理, 不如不言.
언부중리, 불여불언.
一言不中, 千語無用. <明心寶鑑/劉會>
일언부중, 천어무용. <명심보감/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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