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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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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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술을 마시면
취한 채 저녁을 맞게 되고
저녁에 아내를 나무라면
그 밤 내내 외롭고 처량하다.
莫飮卯時酒, 昏昏醉到酉.
막음묘시주, 혼혼취도유.
莫罵酉時妻, 一夜受孤淒. <昔時賢文>
막매유시처, 일야수고처. <석시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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