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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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동양위[東陽尉] 선조(宣祖)의 딸 정숙옹주(貞淑翁主)와 결혼한 신익성(申翊聖)의 봉호(封號)이다.
❏ 동양진[動梁塵] 양진(梁塵)은 들보 위의 티끌을 이른다. 옛날 노(魯) 나라의 우공(虞公)은 소리를 발하면 매우 청월(淸越)하여 노래하면 들보 위에 있는 티끌이 움직였다 한다.
❏ 동어[銅魚] 동어부(銅魚符)의 준말로 물고기 모양으로 만든 부신(符信)을 이른다. 관등(官等)에 따라 금(金)·은(銀)·동(銅)의 구별이 있다.
❏ 동어부[銅魚符] 구리로 만든 물고기 모양의 부신(符信)인데, 옛날 지방관이 이를 몸에 지니었었다.
❏ 동엽봉제[桐葉封弟] 장난삼아 오동나무 잎으로 동생을 제후(諸侯)에 봉(封)한다는 뜻으로, 제후를 봉하는 일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 동엽전규[桐葉剪圭] 규는 위는 둥글고 아래는 모나게 옥으로 만든 것인데, 천자가 제후를 봉(封)할 때에 내려 주는 것이다. 주(周) 나라 성왕(成王)이 어릴 적에 아우 강숙(康叔)과 희롱하면서 “오동잎[桐葉]을 오려서[剪] 규를 만들어 강숙에게 주며 이것으로 너를 봉(封)해 주리라.”라 하였다.
❏ 동영[冬榮] 겨울 꽃.
❏ 동영[東瀛] 조선 시대에 홍문관(弘文館)을 영각(瀛閣)이라 했으니, 동영은 바로 홍문관을 가리킨 것이며, 선화(仙化)했다는 말은 홍문관에 들어가 영광을 누리는 것이 신선이 된 것과 같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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