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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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동동촉촉[洞洞燭燭] 매우 공경하고 삼가하여 조심스러운 모양이다.
❏ 동두서미[東頭西尾] 제사를 지내면서 제수(祭需)를 진설(陳設)할 때, 생선의 경우는 머리를 동쪽으로 놓고 꼬리를 서쪽으로 놓는 것을 말한다.
❏ 동둔무사객[東屯無事客] 두보(杜甫)가 파촉(巴蜀)에서 논농사를 지으며 한가로이 보낸 것을 말한다. 두보의 시에 “東屯稻畦一百頃 北有澗水通靑苗”라는 구절과 “東屯大江北 百頃平若案”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杜少陵詩集 卷15 夔州歌 6, 卷19 行宮張望 補稻畦水歸>
❏ 동래자기[東來紫氣] 노자(老子)가 올 때 보라색 기운이 하늘에 감도는 것을 관령(關令) 윤희(尹喜)가 보았다는 “자기동래(紫氣東來)”의 고사를 인용한 것이다. <史記 老子韓非列傳 注>
❏ 동량지재[棟樑之材] 기둥이나 들보가 될 만한 훌륭한 인재. 한 집이나 한 나라의 큰 일을 맡을 만한 사람을 이른다.
❏ 동량지재[棟梁之材] 마룻대와 들보가 될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에서,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훌륭한 인재(人材)를 말한다. 동량(棟梁). 동량재(棟梁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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