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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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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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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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棹尾] 꼬리를 흔듦. 또는 끝판에 더욱 세차게 활동한다.

도미[酴醾] 꽃 이름이다. 만생(蔓生)하는 관목(灌木)으로 꽃은 초여름 경에 핀다. 도미(酴醾)는 원래 술 이름인데 꽃이 그 술빛처럼 하얗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歲時記>

도미[] 꽃으로 향기가 매우 강렬한데, 특히 이 꽃은 음력으로 2~3월 사이에 핀다고 한다.

도미[酴醾] 다화(茶花)의 별명으로 동백꽃을 가리킨다.

도미방지[蹈尾方知] 범의 꼬리를 밟다가 위태로움을 당하였다는 말이다.

도미찬[陶眉攢] 연사고현전(蓮社高賢傳)혜원법사(慧遠法師)가 편지로 도연명(陶淵明)을 초청하니, 연명이 술을 마시게 한다면 가겠다.’고 답하자, 혜원법사가 그러겠다고 허락하였다. 그런데 연명이 연사(蓮社)에 도착하자, 혜원법사가 연명에게 연사에 들어오라고 강요하니 연명은 눈살을 찌푸리고 돌아갔다.”라고 하였다.

도미화[酴醾花] 꽃나무이다. 이 꽃가루를 술에 타면 술맛이 좋다고 한다.

도방[都房] 도방은 큰 북당(北堂)의 뜻으로서 옛사람들이 그곳에 화초를 심곤 하였으므로 귀인(貴人)의 화원(花苑)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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