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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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당당[撞撞] 계속해서 치는 모양이다.
❏ 당당[唐唐] 넓은 모양이다.
❏ 당당[儻儻] 얽매이지 않는 모양이다.
❏ 당당[堂堂] 용모가 훤칠하고 행동이 정당한 모양, 용기가 있는 모양, 여럿 중에 뛰어난 모양, 지대가 높고 전망이 탁 트인 모양, 국토가 빼어난 모양, 숨기지 않는 모양, 물체가 삐걱거리는 소리, 진용이 정돈된 모양이다.
❏ 당도[當道] 당도는 정도(正道)에 부합된다는 뜻으로서 곧 임금을 이끌어 정도에 부합되게 한다는 것. 맹자(孟子) 고자 하(告子下)에 “군자가 임금을 섬길 때는 그 임금을 힘써 이끌어 정도에 부합되게 하여야 한다[君子之事君也 務引其君以當道]”라고 하였다.
❏ 당도[唐都] 한나라 문제(文帝)와 무제(武帝) 연간에 살았던 천문학자 겸 방술사이다. 일월오성(一月五星 : 해와 달 및 화, 수, 목, 금, 토 등의 행성), 즉 7개 별들 간의 거리와 머무는 장소 및 위도를 측정하여 하늘을 28개의 구역으로 나눴다. 그는 또한 무제의 명을 받아 원봉(元封) 연간 기원전 80년에 태초력(太初曆)을 제정하였다. 사마천의 부친 사마담(司馬談)은 당도에게서 천문학을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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