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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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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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누구나 잘하지만
마무리까지 잘하는 경우는 드물다.
조심스러운 여우도
물을 다 건너는 순간에
방심하여 꼬리를 적셔 버린다.
시작은 쉬우나 끝내기가 어렵다.
靡不有初, 鮮克有終. 狐涉水, 濡其尾.
미불유초, 선극유종. 호섭수, 유기미.
始之易, 終之難. <戰國策>
시지이, 종지난. <전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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