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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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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괵[虢] 주문왕(周文王)의 동생들인 숙(叔)과 중(仲)이 각각 동괵(東虢)과 서괵(西虢)에 봉해졌다. 서괵이 후에 동천(東遷)하는 주평왕(周平王)을 따라 같이 동쪽으로 옮겨 북괵이 되고 원래 서괵의 자리에는 잔존세력이 나라를 세워 소괵(小虢)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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괵국[虢國] 괵국은 주문왕(周文王)의 이모제(異母弟)인 괵중(虢仲)과 괵숙(虢叔)이 봉해진 제후국으로 모두 네 나라가 있었다. 괵중은 지금의 섬서성(陝西城) 보계시(寶鷄市) 땅에 봉해져 서괵(西虢)으로 불리웠고 괵숙은 하남성 형양시(滎陽市)의 동북에 봉해져 동괵(東虢)으로 불리워졌다. 후에 서괵은 서주가 망하고 그 잔존세력이 낙양으로 천도하여 동주시대를 열 때 같이 동쪽으로 이주하여 황하를 가운데에 두고 지금의 하남성 삼문협시(三門峽市)와 산서성 평륙시(平陸市)로 옮겨 북괵(北虢)이라 불렀고 원래의 서괵에 남은 잔존세력을 소괵(小虢)으로 칭했다. 동괵은 기원전 주평왕(周平王) 4년 기원전 767년 정(鄭)나라의 무공(武公)에 의해, 소괵은 기원전 687년 진(秦)나라의 무공(武公)에 의해 북괵은 기원전 655년 당진(唐晉)의 헌공(獻公)이 펼친 유명한 가도멸괵(假道滅虢) 작전에 의해 각각 멸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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괵국[虢國] 당 현종(唐玄宗)의 총애를 받고 괵국부인(虢國夫人)에 봉해진 양 귀비(楊貴妃)의 언니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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괵국부인[虢國夫人] 당(唐) 나라 양귀비(楊貴妃)의 언니인데, 얼굴이 고와서 분(粉)을 바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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괵부인[虢夫人] 양귀비(楊貴妃)의 언니 괵국부인(虢國夫人)이다. 그는 얼굴 피부가 너무 고와 언제나 분단장을 하지 않고 맨 낯으로 현종(玄宗)을 대하였다. 두보(杜甫) 시에 “연지곤지가 오히려 얼굴을 더럽힐까봐, 아미를 싹 씻고서 지존을 대했다네[却嫌脂粉汚顔色 淡掃蛾眉朝至尊]”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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괵씨[蟈氏] 주(周) 나라 관직 이름으로서 추관(秋官)에 속하여 개구리와 맹꽁이를 없애는 일을 관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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