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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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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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슬픈 사람은
소리 내지 않아도 슬픔이 느껴진다.
진실로 노한 사람은
성내지 않아도 위압이 느껴진다.
진실로 친한 사람은
웃지 않아도 친근함이 느껴진다.
진실함이 속마음에 있는 사람은
정신이 밖으로 발동된다.
이것이 진실함이 귀중한 까닭이다.
眞悲無聲而哀, 眞怒未發而威, 眞親未笑而和.
진비무성이애, 진노미발이위, 진친미소이화.
眞在內者, 神動於外, 是所以貴眞也. <莊子>
진재내자, 신동어외, 시소이귀진야.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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