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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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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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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심이 많은 데서 생기며
과실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한 데서 생긴다.
患生於多慾, 禍生於多貪,
환생어다욕, 화생어다탐,
過生於輕慢, 罪生於不仁. <明心寶鑑/誠諭心文>
과생어경만, 죄생어불인. <명심보감/성유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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