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待郎君[대낭군]낭군을 기다리며
- 凌雲[능운]-
郎云月出來[낭운월출래]달이 뜨면 오겠다던 우리 낭군님
月出郎不來[월출낭불래]달이 떠도 낭군님은 아니 오시네
想應君在處[상응군재처]생각하고 생각하니 님 계신 곳은
山高月上遲[산고월상지]산이 높아 달뜨는 게 더뎌서겠지
하늘구경
반응형
'한시[漢詩]산책 > 한시 상사[相思]' 카테고리의 다른 글
古詩十九首1고시19수1 / 세월을 속절없이 / 無名氏무명씨 (0) | 2013.09.08 |
---|---|
空閨怨공규원 / 독수공방 / 白居易백거이 (0) | 2013.09.01 |
懷故人회고인 / 어쩌면 좋을까 보고 싶은 마음 / 謝朓사조 (0) | 2013.08.15 |
臨高臺임고대 / 떠난 이는 쉬지도 않고 가네 / 王維왕유 (0) | 2013.08.15 |
送友人송우인 / 석양에 내 가슴 한이 맺힌다 / 李白이백 (0) | 2013.08.15 |
烏夜啼오야제 / 까마귀 밤에 울어 / 李白이백 (0) | 2013.08.15 |
長干行장간행 / 이끼가 뒤덮여도 쓸 수가 없네 / 李白이백 (0) | 2013.08.15 |
採蓮曲채련곡 / 연밥 따는 아가씨 / 李白이백 (0) | 2013.08.15 |
無題무제 / 열다섯엔 봄바람에 왠지 슬퍼서 / 李商隱이상은 (0) | 2013.08.15 |
無題무제 / 시들어 지는 꽃을 봄바람이 어이하리 / 李商隱이상은 (0) | 201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