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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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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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약으로도
원한의 병은 치료하기 어렵고
횡재도 박복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지는 못한다.
양심이 어긋나면 평생 복이 사라지고
행동이 비열하면 일생이 가난하다.
일이 생기면 생긴 일을 원망 말고
남이 해쳐도 화내지 마라.
세상에는 자연스레 보답이 있으니
멀게는 자손에게 가까이는 내게 있다.
妙藥難醫冤債病, 橫財不富命窮人.
묘약난의원채병, 횡재불부명궁인.
虧心折盡平生福, 行短天敎一世貧.
휴심절진평생복, 행단천교일세빈.
生事事生君莫怨, 害人人害汝休嗔.
생사사생군막원, 해인인해여휴진.
天地自然皆有報, 遠在兒孫近在身. <明心寶鑑/梓潼帝君垂訓>
천지자연개유보, 원재아손근재신. <명심보감/재동제군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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