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강태공[姜太公] 낚시질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고대 중국 주나라 태공망(太公望)에게서 비롯되었다.
-
강파[糠簸] 손작이 어느 날 습착치(習鑿齒)와 함께 길을 가다가 뒤에 오는 착치가 ‘앞에 있는 쭉정이[糠]를 키질[簸]해 버리겠다.’라 했다. <晉書 卷五十六 孫綽傳>
-
강편수[姜編修] 중국 한림원(翰林院)의 편수 강왈광(姜曰廣)을 말한다. 인조 4년에 황자 탄생의 조서를 반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다.
-
강포[江鮑] 강엄과 포조이다. 강엄은 남조(南朝) 시대 양(梁) 나라의 시인(詩人)이고, 포조도 역시 남조 시대 송(宋) 나라의 시인이다.
-
강피[姜被] 강굉(姜肱)의 이불. 형제간의 우애를 뜻한다. 후한(後漢) 때 강굉(姜肱)이 나이 젊은 계모(繼母)를 섬기면서, 내실(內室)에는 들어가지 않고 아우인 중해(仲海)·계강(季江)과 화목하게 한 이불을 덮고 잤다고 한다. <後漢書 卷53 姜肱傳>
-
강피난[姜被暖] 강씨(姜氏)는 후한(後漢) 때의 명사 강굉(姜肱)은 그의 아우 중해(仲海)·계강(季江)과 우애가 지극하여 한 이불을 같이 덮었다 한다.
-
강필[江筆] 훌륭한 시문을 비유한 말이다. 강필은 양(梁) 나라 때의 문장가인 강엄(江淹)의 붓이란 뜻으로, 그가 일찍이 곽박(郭璞)에게서 오색필(五色筆)을 받아 문명(文名)을 크게 떨쳤다가 뒤에 꿈에 그 붓을 다시 돌려주고는 문재(文才)가 상실되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梁書 卷十四>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호지락[江湖之樂]~강홉량[糠合郞]~강홍립[姜弘立] (0) | 2014.11.10 |
---|---|
강호만리[江湖萬里]~강호상망[江湖相忘]~강호우[江湖憂] (0) | 2014.11.10 |
강해[江海]~강현옹[絳縣翁]~강호[康瓠] (0) | 2014.11.09 |
강한송풍신[江漢頌楓宸]~강한조종[江漢朝宗]~강항령[强項令] (0) | 2014.11.09 |
강하[江夏]~강하황동[江夏黃童]~강한귀[江漢歸] (0) | 2014.11.09 |
강총[江總]~강충[江充]~강타[江沱] (0) | 2014.11.09 |
강주백사마[江州白司馬]~강중연류감[岡中連類坎]~강철지추[强鐵之秋] (0) | 2014.11.08 |
강좌명류[江左名流]~강좌풍류[江左風流]~강주누습포[江州淚濕袍] (0) | 2014.11.08 |
강절[絳節]~강조[江調]~강좌[江左] (0) | 2014.11.08 |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강장휘음[絳帳徽音]~강적[羌笛] (0) | 201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