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梁甫吟[양보음]양보음
- 諸葛亮[제갈량]-
步出齊城門[보출제성문]제나라의 성문을 걸어 나서니
遙望蕩陰里[요망탕음리]저 멀리 탕음리가 바라보이네
里中有三墳[리중유삼분]마을 안에 있는 세 개의 무덤
纍纍正相似[유유정상사]크기나 모양이 서로 비슷하네
問是誰家塚[문시수가총]어느 집안 무덤인가 물었더니
田疆古冶氏[전강고야씨]전개강 고야씨들 무덤이라네
力能排南山[역능배남산]힘으로 남산을 밀어낼 만하고
文能絶地理[문능절지리]학문은 땅의 이치 끊을 만한데
一朝被讒言[일조피참언]하루 아침 모략에 걸려들어서
二桃殺三士[이도살삼사]두 개 복숭아로 셋이 죽으니
相國齊晏子[상국제안자]제나라 재상 안자가 그리 했네
하늘구경
반응형
'한시[漢詩]산책 > 한시 세사[世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不致仕불치사 / 늙어서도 사임하지 않는 자들 / 白居易백거이 (0) | 2013.09.06 |
---|---|
琵琶行비파행 / 비파행 / 白居易백거이 (0) | 2013.09.04 |
長恨歌장한가 / 비익조 연리지 되어 / 白居易백거이 (0) | 2013.09.03 |
太行路태행로 / 산길보다 험한 사람의 마음 / 居易백거이 (0) | 2013.08.15 |
江上漁者강상어자 / 사람들은 농어의 맛만 즐기네 / 范仲淹범중엄 (0) | 2013.08.15 |
縢王閣등왕각 / 수도 없이 바뀌고 뒤집힌 세월들 / 王勃왕발 (0) | 2013.08.15 |
新沙신사 / 지독한 세금 / 陸龜蒙육구몽 (0) | 2013.08.15 |
憫農민농 / 가엾은 농부 / 李紳이신 (0) | 2013.08.14 |
絶句절구 / 어긋나는 세상사 / 陳師道진사도 (0) | 2013.08.14 |
有兒유아 / 가엾은 오누이 / 丁若鏞정약용 (0) | 2013.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