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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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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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沙[신사]새로 생긴 모래톱
- 陸龜蒙[육구몽]-
渤澥聲中漲小堤[발해성중창소제]바닷물이 출렁여서 생긴 작은 모래톱
官家知後海鷗知[관가지후해구지]관가에서 안 후에야 갈매기가 알았네
蓬來有路敎人到[봉래유로교인도]봉래산에 가는 길도 가르쳐만 준다면
應亦年年稅紫芝[응역년년세자지]신선이 먹는 지초에도 세금을 매기리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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