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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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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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에는 기습으로
- 육도 제4편 호도 제33장 질전[1] -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만일 적군이 아군을 포위하고, 아군의 앞뒤를 차단하여 연락을 끊고, 또 군량 보급의 길을 끊었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이것은 천하에 다시없는 어려운 병법입니다. 이러할 때에는 신속히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하여 시일을 끌면 패합니다. 이러할 때에는 네 개 부대의 돌격대를 편성하여 용감한 전차와 기마대를 가지고 적국을 놀라게 하여 교란시키고 급속히 이를 친다면, 적의 포위를 돌파하고 자유로이 행동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 六韜 第4篇 虎韜 第33章 疾戰[1] -
武王問太公曰;「敵人圍我, 斷我前後, 絶我糧道, 爲之奈何?」
太公曰;「此天下之困兵也. 暴用之則勝, 徐用之則敗. 如此者, 爲四武衝陣, 以武車驍騎驚亂其軍而疾擊之, 可以橫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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