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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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인물 판별법 여덟 가지
- 육도 제3편 용도 제20장 선장[4] -
무왕이 물었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그것을 아는 데는 여덟 가지 징험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에게 말로써 물어 그 자상함을 봅니다. 둘째는, 그를 깊이 연구하기를 이야기로써 하여 그 변화를 봅니다. 셋째는, 그에게 간첩을 붙여 그 성의를 봅니다. 넷째는 명백하게 나타내어 물어서 그 덕을 봅니다. 다섯째는 그를 부리기를 재물로써 하여 그 검소한가를 봅니다. 여섯째는 그를 시험하는 데 여색으로서 하여 그 곧은가를 봅니다. 일곱째는 그에게 고하기를 어려움으로써 하여 그 용기를 봅니다. 여덟째는 그를 취하게 하는 데 술로써 하여 그 태도를 봅니다. 여덟 가지 징험을 다 갖추었으면 어질고 못남이 판별되는 것입니다.”
- 六韜 第3篇 龍韜 第20章 選將[4] -
武王曰;「何以知之?」
太公曰;「知之有八徵;一曰:問之以言, 以觀其辭. 二曰:窮之以辭, 以觀其變. 三曰:與之間謀, 以觀其誠. 四曰:明白顯問, 以觀其德. 五曰:使之以財, 以觀其. 六曰:試之以色, 以觀其貞. 七曰:告之以難, 以觀其勇. 八曰:醉之以酒, 以觀其態. 八徵皆備, 則賢不肖別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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