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마음 쓰기를 거울과 같이 해야 한다
- 장자(내편):제7편 응제왕[6]-
명예의 우상이 되지 마라. 모의(謀議)의 중심이 되지 마라. 일의 책임자가 되지 마라. 지혜의 소유주가 되지 마라. 무궁한 도를 철저히 터득하여 아무 조짐도 없는 경지에 노닐어라.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다하여 이득을 찾지 마라. 언제나 마음은 텅 비워야 한다.
지인(至人)의 마음 씀은 거울과 같은 것이다. 가는 것은 가는 대로 두고 오는 것은 오는 대로 둔다. 변화에 호응하되 감추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사물을 견뎌내면서 상처받지 않을 수가 있는 것이다.
- 莊子(內篇):第7篇 應帝王[6]-
無爲名尸, 無爲謀府. 無爲事任, 無爲知主. 體盡無窮, 而遊無朕. 盡其所受乎天, 而無見得, 亦虛而已. 至人之用心若鏡, 不將不迎, 應而不藏, 故能勝物而不傷.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장자[莊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인위적인 것은 훌륭한 것이 못 된다/장자/변무/ (0) | 2020.04.30 |
---|---|
인위적인 행위는 모두 사람의 본성을 해친다/장자/변무/ (0) | 2020.04.30 |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장자/변무/ (0) | 2020.04.30 |
인의덕성의 존중과 논리는 쓸 데 없다/장자/변무/ (0) | 2020.04.29 |
인위가 가해지면 자연은 죽는다/장자/응제왕/ (0) | 2020.04.29 |
운명은 있으나 볼 수는 없는 것이다/장자/응제왕/ (0) | 2020.04.29 |
세상은 저절로 다스려지게 해야 한다/장자/응제왕/ (0) | 2020.04.28 |
사람은 편안히 생활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장자/응제왕/ (0) | 2020.04.28 |
세상은 강압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이 아니다/장자/응제왕/ (0) | 2020.04.28 |
얽매이지도 않고 아무 것도 모른다/장자/응제왕/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