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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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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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에게는 정치가 맞지 않는다
- 장자(내편) : 제1편 소요유[9]-
송나라 사람 중에 장보관을 사 가지고 월나라로 팔러간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월나라 사람들은 머리를 짧게 깎고 문신을 하고 살았으므로 장보관이 필요없어 관을 팔 수가 없었다.
요임금이 천하의 백성들을 다스려 세상을 평화롭게 하였지만 분수의 북쪽 막고야산으로 가서 네 명의 신인을 만나 보았다면 아득히 천하를 잊어버렸을 것이다.
- 莊子(內篇) : 第1篇 逍遙遊[09]-
宋人資章甫而適諸越, 越人斷髮文身, 无所用之. 堯治天下之民, 平海內之政, 往見四子邈姑射之山, 汾水之陽, 窅然喪其天下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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