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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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안올[案扤] 몸을 주물러 피로를 다스리는 것. 곧 안마를 말한다.
❏ 안웅[豻熊] 활 쏘는 장소[澤宮]에 설치한 안후(豻侯)와 웅후(熊侯)를 말한다.
❏ 안위체[安危體] 두보(杜甫)의 시에 “어찌 감히 국가의 안위 걱정을 하랴. 늙은 대신 여전히 많이 있는 걸.[敢料安危體 猶多老大臣]”이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3 傷春五首 再有朝廷亂>
❏ 안유자손[安遺子孫] 방덕공(厖德公) 형주(荊州)에서 숨어살면서 유표(劉表)에 벼슬하지 않았다. 유표가 찾아가서 그의 밭 매는 것을 보고 “당신은 고상하게 살지마는 자손에게 무엇을 물려 줄 것이오.” 하니, 그는 답하기를 “다른 이는 모두 자손에 위태로운 것[富貴]을 끼쳐 주지마는 나는 자손에 편안한 것을 물려주오.”라고 하였다.
❏ 안읍[安邑] 사기(史記) 화식전(貨殖傳)에 “안읍에는 대추가 많이 난다.” 하였고, 위 문제 (魏文帝)가 군신(群臣)에게 내린 조서에는 “안읍의 대추 맛이 천하에 제일이다.” 하였다.
❏ 안이[顔異] 태어난 해는 알 수 없고 기원전 119년에 죽었다. 정장(亭長)의 벼슬로 시작하여 청렴하고 공평무사하다고 해서 천거되어 대사농에 제수되었다. 어사대부 장탕과 정견이 같지 않음으로 해서 무제 원수 원년에 장탕에 의해 탄핵 되어 복비죄(服誹罪)로 피살 되었다.
❏ 안인[安仁] 안인은 진(晉) 나라 때 문인(文人)으로 황문 시랑(黃門侍郞)을 지낸 반악(潘岳)의 자이다.
❏ 안인졸[安仁拙] 안인(安仁)은 진(晉) 나라 반악(潘岳)의 자(字)로, 그의 한거부(閑居賦) 서문(序文)에 졸렬하기만 한 관직 생활을 탄식하고 영록(榮祿)에 담담한 심경을 피력한 내용이 들어 있다.
❏ 안인한[安仁恨] 안인은 진(晉) 나라 때 문장가 반악(潘岳)의 자이다. 반악은 손수(孫秀)의 무함을 받아 멸족(滅族)의 화(禍)를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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