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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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승류[承流] 임금의 풍화(風化)를 받아서 백성들에게 펴는 것을 말한다.
❏ 승리[丞吏] 장관을 보좌하는 관리를 말한다.
❏ 승만[丞慢] 한유(韓愈)의 ‘남전현승청벽기(籃田縣丞廳壁記)’에 “속담에 법도가 허술하면 언필칭 승이라고 하면서, 서로 흉보며 중얼거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諺數慢必曰丞 至以相訾謷]”는 말이 나온다.
❏ 승명[承明] 승명은 한(漢) 나라 때 시종신(侍從臣)의 입직소(入直所)였던 승명려(承明廬)의 준말이다. <漢書 嚴助傳>
❏ 승명려[承明廬] 한(漢) 나라 때 천자의 노침(路寢)인 승명전(承明殿) 옆에 딸려 있던 집으로, 시종신(侍從臣)들이 직숙(直宿)하던 곳이다. 후대에는 조정에 들어가거나 조정에 있는 관원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 승명전[承明殿] 한(漢) 나라 미앙궁(未央宮)의 전각 이름으로 시신(侍臣)들이 숙직했던 곳이다.
❏ 승모리[勝母里] 승모(勝母)는 마을 이름인데, 그 글자가 어머니를 이긴다는 뜻이므로 증삼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사기(史記) 추양전(鄒陽傳)에 “옛날에 고을 이름이 승모라 하자 증자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 승묵[繩墨] 대목이 나무를 바로잡는 먹줄인데, 사람의 행동하는 바를 준칙에 비유한 것이다. 法, 法度, 準則.
❏ 승미[僧彌] 승미는 진(晉) 나라 때 왕민(王珉)의 소자(小字). 왕민이 어려서 재주가 뛰어나 자기 형인 왕순(王珣)보다 이름이 높았으므로, 그때 사람들이 “법호(法護 왕순의 소자)도 훌륭하기는 하지만, 승미의 형이 되기에는 부족하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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