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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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법문[法門] 원래 불가(佛家)의 용어인 불이법문(不二法門)의 준말인데, 유일무이(唯一無二)의 독보적인 경지를 가리킬 때 쓰는 표현으로 되었다.
❏ 법부[法部] 법곡(法曲). 당(唐) 나라 때 사원(寺院)에서 연주하던 악곡(樂曲)의 이름이다. 법곡이 당(唐) 나라에서 일어났는데, 당 명황(唐明皇)은 법부곡을 몹시 좋아하여 좌부기(坐部伎) 자제(子弟) 3백 인을 선발하여 이원(梨園)에서 법부를 가르쳤다고 한다. 그 곡 중에 파진악(破陣樂)·일융대정악(一戎大定樂)·장생악(長生樂)·적백도리화(赤白桃李花)가 있다. <唐書 禮樂志>
❏ 법부주함소[法部奏咸韶] 궁중의 정통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말이다. 함지(咸池)는 요(堯) 임금의 음악이고 소호(韶頀)는 순(舜) 임금의 음악이다. 법부는 원래 법곡(法曲)으로서 악곡(樂曲)의 이름인데, 음악을 담당하는 부서(部署)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 법부현[法部絃] 아름다운 음악을 말한다. 법부는 당 현종(唐玄宗) 때의 이원성(梨園省)을 말한다. 현종은 법곡(法曲)을 무척 좋아하여 이원성을 두어 전적으로 법곡을 익히게 하였다.
❏ 법사[法事] 법사는 불가(佛家)에서 행하는 공양(供養) 등의 행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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